동상이몽 이모카세 김미령 즐거운술상 안동집 손칼국시 경동시장

2024년 4월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모카세 1호’로 유명한 김미령과 남편 이태호 부부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미령의 아들이 직접 ‘술상’에 셰프로 취직한 사실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조리고 출신 아들, ‘술상’에 입성!

김미령과 이태호 부부가 운영하는 국숫집의 확장 브랜드인 ‘술상’은 실제 이모카세(이모 + 오마카세) 메뉴를 제공하는 독특한 공간으로,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령은 “예전에 일하던 직원이 몸이 안 좋아 겸사겸사 아들이 들어왔다”며 “나는 사장, 너는 직원이다.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숙이 “월급은 정확하게 주냐”고 묻자, “한 달에 350만 원, 4대 보험 다 들어준다”고 답하며 책임감 있는 운영 방침을 밝혔습니다.

8천만 원 들여 리모델링한 ‘이모카세 국숫집’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0년 만에 리모델링한 김미령 부부의 국숫집도 최초 공개됐습니다. 8,000만 원이 투입된 인테리어는 전통 재래시장 한복판에 위치한 매장이 아닌 청담동 고급 바를 연상케 했고, MC들 역시 “분위기 대박”, “이런 국숫집 처음 본다”며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