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NA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SOLO'를 통해 커플로 발전한 22기 돌싱 특집의 옥순과 경수에 대한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월 19일 현재, 두 사람의 개인 SNS 계정에서는 서로의 사진과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결별까지는 아니고 다툼이 있었던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옥순은 이전 방송에서 경수에 대해 "술을 자주 마신다. 술 문제로 자주 싸운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또한, "경수의 딸이 재혼하는 것을 좋아하는 눈치가 아니다"라는 발언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옥순은 만 35세로, 8급 행정공무원으로 국립대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11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퇴사 이유에 대해 그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결핍과 부재를 주고 싶지 않아 곁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나는 솔로에 출연한 후 큰 변화를 겪었다"며, 많은 제안이 들어왔지만 자신의 삶을 사랑하기에 이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일상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며, 광고나 협찬 제안이 가치 있다고 판단되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그만두고 팔로워들에게 공동구매를 통해 돈벌이를 할 생각인가 보다"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옥순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옥순과 경수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