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영화계에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홍상수 감독(65)과 배우 김민희(43)가 최근 득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의 결실이 드러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민희, 최근 하남 산후조리원서 머물러… 출산은 이미 완료
8일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하고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2025년 1월,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임신 중이며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후 2월 인천국제공항에서는 만삭의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고, 이번 출산 소식은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셈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시작된 인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인연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22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2017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는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 ‘소설가의 영화’(2022) 등 수많은 작품에서 함께하며 영화계의 대표적인 ‘예술 커플’로 활동해 왔습니다.
홍상수 감독, 법적 혼인 상태는 유지 중
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동갑내기 여성 A 씨와 결혼해 딸을 둔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 김민희와의 관계가 알려지며 그는 A 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A 씨가 조정 및 소송에 협조하지 않았고, 결국 2019년 서울가정법원은 이혼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홍 감독은 항소하지 않으며 법적 혼인 상태를 현재까지 유지 중입니다. 이로 인해, 김민희와의 관계는 사실혼 관계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득남 소식은 법적 혼인 여부와는 별개로 그들의 관계가 가족으로 확장됐음을 보여줍니다.
득남 소식에 대한 대중 반응은?
이번 소식은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법적 혼인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특히 두 사람은 사생활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아, 임신과 출산 사실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해 왔기에 이번 보도는 더욱 놀라운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김민희 임신 홍상수
김민희는 최근 임신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서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기본 프로필을 살펴보고, 임신 소식에 대한 대중의 반응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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